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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對 중국 마케팅

폭스콘 여직원 매춘성행, 회당 300위안(한화5만5000원)

by 빠라삘라 2013. 9. 16.

iPhone5s와 iPhone5c 발매가 시작되고 여론이 몰리고 있을때 생산공장인 폭스콘직원들의 매춘관련 소식들이 나돌고있다. 왜 매춘이라는 "부업"을 하고있는지 그 속을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다.

최고 300위안(5만5천원)이면 한번 잠자리를 함께 할수있다는 소식이 떠돌고 있어서 그 소식의 근원지를 찾아가 보도록 한다.
중국 정저우(鄭州)폭스곤 남강촌(南岡村)으로 들어서면 "10위안(150원)보건", "10원마사지" 같은 간판들이 네온사인에 번쩍이고 있는걸 볼수있는데 유리로된 창문너머로는 화장을 진하게 하고 앉아 손님을 기다리고있는 아가씨들을 확인할수있다. 심지어 어떤 가게에서는 간판도 내걸지 않고 장사를 하는곳도 있다고 한다.

중국한 유명기자가 어느 잡지에 투고한 내용으로는 "일부 여직원은 추가근무가 너무 힘들어 밖에서 부업을 하곤 하는데 이건 매우 정상적인일이다." 라고 말한적도 있다. 선전(深圳)과 정저우(鄭州) 두곳에서 이 내용은 이미 인증이 되었다.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이 현상을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런 여자애들은 아주 쉽게 만날수있다. 폭스콘의 QQ그룹(중국산 IM메신저)에 가입하면 많이 만날수있다. QQ에는 연락번호와 주소가 적혀져있고. 모텔에 데려가거나 장소는 직접 정한다. 이는 마을안의 마사지샵에 가는것보다 안전하다. 매춘녀들은 모두 공장 근로자들이고 매춘은 그냥 부업으로 하는거다. 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봤지만 문제가 생긴적은 없다". 선전폭스콘에서 일하고있는 쑈휘는 매춘경험이 있다. "공장내 여자애를 찾으면 모텔료까지 합해도 300위안밖에 안한다". 인터뷰가 끝날무렵 쑈휘는 그의 소원을 말했다. 연말 생일때는 시내로 나가 1000위안을 주고 매춘을 하는것이라고 했다. 요즘 폭스콘의 추가근무가 적어져 소원을 이루려면 그는 돈을 아껴써야 했다.

폭스콘직원들의 인터넷 채팅방에 들어가보면 성(性)에 관한 주제가 제일 많았다. 동시에 채팅방은 매춘거래의 주요한 채널로 사용되고있다. 선전(深圳)용화(龍化), 폭스콘공장 부근에서 momo를(중국산 핸드폰메신저) 실행하면, "폭스콘친구그룹"같은 채팅그룹이 많이 검색된다. 주제는 물론 대부분 성적인 내용이나 매춘관련 내용이다. 더 활성화된것은 QQ그룹이다. 선전(深圳)폭스콘관련 QQ그룹은 100개가 넘는다. 이중에 사용자수가 많은 그룹명은 거의 "폭스콘싱글모임", "선전폭스콘늑대그룹"(여기서 늑대는 여자를 찾는 남자를 뜻함) 혹은"폭스콘홍등가" 같은 이름이다. 이런그룹들은 거의 실시간 글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밤에는 한두시간내에 5,600개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대부분의 글들은 누드사진과 매춘녀들의 연락방식이나 직접경험한 무용담들이다. "폭스콘의격(激).정(情)" 이라는 그룹에서는 매일 매춘에 관한 내용들이 올라오고 있다. 거의 가격/주소/서비스내용 정도다. "南門—MM—麗麗" 같은 아이디가 접속되면 갑자기 몇십명의 남자들이 아는척을 했다.

어느 폭스콘 직원은 "대부분은 말뿐이고 실제로 경험한 사람은 절반정도밖에 안된다. 인터넷에서 찾으려면 더욱빠른 방법이 있다." 라고한다. 이 직원의 말대로 인터넷에는 "선전(深圳)龍華百客門" 같은 사이트들이 존재하며 웹사이트에는 상세한 "서비스" 관련 내용들이 올라와있다. "알바소녀", "공장직원 출장가능" 같은 온라인 예약서비스도 있다.

선전(深圳)용화(龍華)의 어느 KFC에서 현재 부업으로 매춘을 하고있는 공장여직원을 인터뷰했다. 호남성출신의 민민(敏敏)은 애플핸드폰 생산라인의 공인이다. 정교한 백금목걸이와 귀걸이를 착용한것 외에는 다른 폭스콘 근로자들과 다른점을 발견할수없다. 일반적인 외모와 스타일. 유일하게 다른점은 그녀가 하는 "부업" 일뿐이다. 그의 말에 의하면 공장내에 그처럼 "부업"을 하고 있는 여성근로자가 적은수가 아니라고 한다. 왜 매춘을 하는지에 대한 그의 대답은 "10몇만명의 처녀총각을 한곳에 밀어넣으니 문제가 없을수 없다. 할바에야 돈도 벌고 좋지않냐. 결국엔 돈 때문이다"


작년 선전(深圳)용화(龍華)폭스콘공장에서 일을 시작한후 공장내의 추가근무가 적어졌다고 한다. 월4000위안의 급여를 기대했지만 추가근무가 적어지면서 2000위안 밖에 벌수없어 후회하고있을무렵 함께 일하던 고향친구가 매춘을 알선해 주었고 주저없이 동의하였다고 한다. "하루라도 젊었을때 빨리 돈을 버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이 쉽고 돈을 쉽게 벌수있다는것 때문에 적지않은 폭스콘직원들이 전업으로 매춘에 뛰어든다고 한다. 민민(敏敏)은 그와 동시에 이 일을 시작한 친구는 설 연휴가 끝난후 사직하고 선전(深圳)로후區에서 전문직으로 매춘을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폭스콘사에서는 매춘관련 소식들이 허위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진실여부는 QQ그룹에서 해당 키워드를 검색하면 진실을 알수있을것이다.


출처: http://www.25pp.com/news/news_42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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