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승리한다.
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2002년 스탠퍼드 졸업 특강에서 '안주하지 마라'는 조언을 내놨다. 페이지와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이 같은 열정으로 사용자에 봉사하고 위험을 떠안으며 검색엔진을 과감하게 개선하라는 가치관을 구글에 불어넣었다.
▲집중이 필요하다.
집중이 없는 열정은 방황을 만들어낼 뿐이다.
거물 언론인 베리 딜러가 구글 초기 페이지를 만났을 때 그는 딜러와 PDA에서 얼굴을 떼려 하지 않았다. 거만함으로 보일 수 있던 페이지의 당시 행동이 지금 생각해보니 집중력이었던 것 같다는 것이 딜러의 증언이다.
▲비전도 있어야 한다.
비전이 없으면 집중된 열정이 있어도 작동할 기기가 없는 배터리에 불과하다. 페이지와 브린은 세계의 모든 정보를 이용 가능하게 하고 무엇보다도 사용자에게 우선 봉사해야 한다는 비전이 있었다.
▲팀 문화도 중요하다.
구글은 직원들에게 20%의 근무시간을 자신이 선택한 프로젝트에 할애할 수 있도록 해 주인의식을 만들어줬다. 이는 위에서 아래로 뿐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도 작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
▲기술자를 왕처럼 대해야 한다.
기술자는 TV로 치면 작가고, 영화에선 감독이며, 책에선 작가다. 그들은 창조자다.
▲고객은 왕이다.
구글 수입의 97%가 광고인데도 구글을 신뢰감 있는 브랜드로 만든 것은 서비스가 무료이고 사용자 편의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
인터넷 시대엔 적과 아군의 경계가 불분명하다.
▲확실한 것은 없다.
10년 전 AOL이 그랬듯 지금 철옹성으로 보이는 구글의 미래도 확실치 않다.
▲인생은 길고 시간은 짧다.
이 때문에 기나긴 과거에 얽매이기보다 리스크를 떠안아야 한다.
▲인간적인 면모를 무시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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