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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뉴스

중국의 스와핑 문화

by 빠라삘라 2019. 7. 16.

〔왕 씨 등이 찍은 부부 스와핑 기념사진.  나머지 여성 한 명이 사진을 찍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소후닷컴)〕

 

부부 스와핑을 즐기고 난 중국 공산당 간부들이 이를 기념하려고 찍어 두었던 나체 사진이 유출돼 중국 SNS와 미국 매체들에



까지 공개되면서 큰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중국 안후이(安徽)성 루장(廬江)현의 공직자 남성 3명과 그들의 부인 3명이 부부 스와핑 섹스를 즐긴 후 이를 기념하



기 위해 찍은 사진이 SNS를 타고 전파되면서 소후닷컴 등 포털사이트들이 이를 일제히 보도하기 시작했다.  


사진속의 남성들은 중국 공산당 당적을 지닌 이들로서 허페이학원 부서기 왕(汪) 모씨를 비롯해 고등학교 간부교사 등 공직자



들이었다.  또 여성 2명 중 한 명은 왕 씨의 부인으로서 허페이의 모 중학교 교사로 알려졌다.




당초 이 사진이 웨이보에 떠돌았을 때만 해도 당사자로 지목된 이들은 사진속의 인물들이 자신들이 아니라며 부인하다가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이를 시인했고, 안후이 성정부측은 이들을 공산당 당적 및 공직에서 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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